안녕하세요. 미인 여러분,
날카로운 바람에 몸도 마음도 움츠려진 요즘입니다. 모두 건강하신가요?
연말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주시는 사랑에 비해 약소하지만, 진심을 담아 한 글자씩 꾹꾹 눌러 적습니다.
2021년을 돌아보면 침체되어 있는 사회 속에서 웃는 날 보다 웃지 못한 날이 더 많았지만,
미구하라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미인님들과 함께한 시간 덕분에 저희 미구하라 가족들은 환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미인 여러분의 작은 관심에도 저희의 가슴은 뛰었고, 내밀어주신 따뜻한 손길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새해에도 미인 여러분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사랑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또한 언제나 미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미구하라가 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짧은 편지로 저희의 큰마음이 전해졌을까 염려되지만, 조금이나마 전해졌기를 바라봅니다.
미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미구하라 가족 일동 드림-